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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65751 float-center" data-idxno="65751" data-type="photo" style="max-width: 600px;"><div class="IMGFLOATING" style="position:relative;">
<img alt="" src="https://cdn.modoosearch.com/news/photo/202507/61714_65751_4716.jpg" ></div>
<figcaption>사진 = 뉴시스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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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립중앙박물관 상품기획팀 김미영 팀장이 방탄소년단 RM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. RM이 반가사유상 미니어쳐를 구매해 소셜미디어에 인증샷을 올린 뒤 판매량이 늘었다는 얘기였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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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시스 보도에 따르면, 김 팀장은 23일 방송한 tvN 예능프로그램 &#39;유퀴즈 온 더 블록&#39;에 나와 최근 품절 대란을 일으킨 반가사유상 미니어쳐에 관해 얘기했다.</p>



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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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는 &quot;반가사유상에 표현된 옷 주름, 손가락 위치, 표정 등이 엄청 디테일해서 조금만 다르게 표현해도 굉장히 달라 보인다. 반가사유상이 가진 느낌을 구현하기 위해서 정말 여러 번 샘플 테스트를 했다. 4년 이상 고민했다&quot;고 말했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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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가사유상 미니어쳐는 코로사 사태 때 처음 나왔다. 김 팀장은 &quot;국립중앙박물관도 휴관을 반복했다. 오프라인 출시가 쉽지 않아서 온라인으로만 출시했다. 그런데 출시하자마자 동이 났다&quot;고 했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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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재석이 &quot;RM도 사려고 했다가 못 사고 돌아갔다더라&quot;고 했다.</p>



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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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 팀장은 &quot;제작 수량을 늘려서 오프라인에서 판매를 시작했다. 어느 날 오프라인 매장 매니저한테 연락이 왔다. RM이 왔는데 원하는 색이 없어서 못 사고 돌아갔다고 하더라. 너무 속상하고 안타까웠다&quot;고 말했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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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어 &quot;이후 제작 수량을 늘려서 판매했더니 어느 날 RM이 소셜미디어에 인증샷을 올렸다&quot;고 했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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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 팀장은 &quot;국립중앙박물관에 아미(방탄소년단 팬덤명)가 오는데 반가사유상 미니어쳐를 색깔 별로 구매한다&quot;고 말했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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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면서 &quot;긍정적인 영향력을 줘서 고맙다&quot;고 했다.</p>




	

국립중앙박물관 상품기획팀 김미영 팀장이 방탄소년단 RM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. RM이 반가사유상 미니어쳐를 구매해 소셜미디어에 인증샷을 올린 뒤 판매량이 늘었다는 얘기였다.뉴시스

국립중앙박물관 팀장 "반가사유상 품절 대란…RM에 감사해"